톰 펠튼, ‘해리 포터’ 셀피로 팬들 사로잡다

영국 배우 톰 펠튼(37)이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셀피를 공개하며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는 초록색 슬리데린 목도리를 두르고 ‘해리 포터’ 시리즈의 동료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으며, 해당 게시물은 이미 플랫폼에서 80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했습니다.

톰 펠튼의 ‘해리 포터’ 셀피 주인공들

사진에는 여러 ‘해리 포터’ 출연진이 함께 등장해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배우 데번 머리(36)는 극 중 시머스 피니건 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스칼렛 헤프너(34)는 시리즈 중 세 편에서 팬지 파킨슨 역을 맡았습니다.

슬리데린 소속의 빅터 크룸 역을 맡았던 스타니슬라프 야네브스키(39)와 젊은 겔러트 그린델왈드를 연기한 제이미 캠벨 바워(36)도 함께했습니다. 또한 블레이즈 자비니 역의 루이스 코다이스(35), 제이콥 코왈스키 역의 댄 포글러(48), 그리고 이고르 카카로프 역의 프레드라그 블리약(62)도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눴습니다.

팬 이벤트에서 탄생한 ‘마법 세계 셀피’

이 잊지 못할 ‘마법 세계 셀피’는 지난 11월 말 파리에서 열린 팬 이벤트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톰 펠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해리 포터’ 시절의 추억을 팬들과 나누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촬영 현장의 과거 사진을 공유하거나 동료 배우들과 재회한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도 그는 네빌 롱바텀 역의 매튜 루이스(35)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